하나원큐

아트와 스포츠를 통한 사랑나눔

서울옥션에서 운영하는 컬렉터블 아이템 오픈마켓 플랫폼 블랙랏은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 ‘H.art1’ 의 개관을 맞이하여 블랙랏과 하트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문화적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스포츠스타들의 애장품, 국내외 신진,유명 예술가들의 기부작품, 후원사들의 소장품들로 구성된 자선경매를 진행합니다. 특히, 하나은행은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과 이왈종 작가의 특별 에디션 조각작품 후원 및 하트원의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 하였으며, 승일희망재단은 이영표, 조원희, 백승우, 황희찬, 이승우 선수의 사인 애장품을 기부받아 출품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옥션과 블랙랏도 김구림, 김선우, 박성옥, 박찬국 작가등과 같이 예술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마음을 함께하여 다양한 작품들과 작가와인들을 이번 자선경매에 선보입니다.

승일희망재단

“나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누군가를 위해 살고 싶다. 그 누군가는 바로 루게릭병 환우이다.” – 승일희망재단 설립자 박승일

“2009년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이라는 꿈을가진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을 만난 인연이 2011년 승일희망재단 설립의 시작이었습니다. 그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이 자리에 있습니다. 루게릭병에 대해 깊이 알게 될수록 이 일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 일인지 또 얼마나 속히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루게릭병이 완치되는 그날까지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힘이 되어 저와 여러분을 통해 희망에서 기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

승일희망재단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루게릭병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절망 중에 살아가고 있는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노력하며 환우와 가족이 평범한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함께하며 힘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루게릭병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고, 입원 최우선에 속하는 의료최고도로 분류되고 있으나 치료보다는 간병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로 병원 입원이 어려워 부득이 24시간 가정에서 가족이 간병을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기에 의존해 삶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원할 수 있는 전문병원은 국내에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루게릭병 환우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의료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우 가족에게는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요양병원)를 건립하고자 합니다.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간절히 바라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해 활기찬 희망의 경매에 함께 해주세요. 즐겁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형성을 도모하며 경매 수익금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됩니다.

글 서울옥션 블랙랏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