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더넥스트X펫포레스트]
반려동물 유골함,
집에서 보관해도 될까요?
2026.01.20
반려동물이 떠난 뒤 많은 보호자님들이 유골함을 집에서 보관해도 좋을지 고민하시는데요. 반려동물 유골은 보통 분골을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에 민감하지만, 기본적인 조건만 지킨다면 집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골함을 집에서 보관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안전하게 안치하는 방법
①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가 일정한 곳에 두기
유골함은 온도 변화가 심한 공간을 피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이 직접 닿거나, 너무 덥거나 추운 곳에 두면 유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24℃ 전후의 실내 온도에, 창가 반대편이나 거실·안방의 서랍장 위의
자리가 적당합니다. 난방기구 근처나 베란다, 겨울철 냉기가 드는 공간 등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습도는 40~50%로 유지하기
유골은 습기에 가장 취약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장기 보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능한 건조한 공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골함 안에 작은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욕실 주변이나 주방 근처와 같이 습기가
많은 위치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낮고 안정적인 가구 위에 놓기
유골함은 일반적으로 도자기 재질로 되어 있어 떨어질 경우 깨지기 쉽죠. 떨어지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낮은 진열장이나 서랍장, 안정된 탁자 등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높거나 경사진 면이 있는 선반이나 흔들리는
진열장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존 시 주의할 점
유골은 온도·습도 변화뿐 아니라 공기 노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골을 감싼 보자기나 천은 풀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뚜껑은 닫아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가능한 자주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보호자님들은 아이를 한동안 집에서 곁에 두었다가, 마음이 조금 정리된 후에 자연으로 편안히 보내고 싶어 하시기도 하는데요. 가급적 전문 반려동물 장례식장의 산골장을 이용해 뿌리거나 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펫포레스트에서는 기능성 한지 제품을 유골주머니로 만들어 반려동물의 유골을 안치해드리고 있는데요. 상단의 철심만 제거하면 자연 매장용 주머니로 바로 사용해 함께 묻을 수 있습니다. 유골주머니는 기능성 한지 소재로
제작되어 약 100일 이내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반려동물 유골함은 반드시 깨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매장을 선택할 경우 사용하던 유골함은 폐기하게 되는데, 온전한 형태로 버릴 경우 타인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오인할 위험이 있죠. 따라서 반드시 반려동물 유골함은 깨서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글. 박수연 이사
펫포레스트
펫포레스트는 2017년, 경기 광주점 개점을 시작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장례식장입니다. 반려동물 전용 화장시설 도입과 충분한 추모 시간 제공 등 기존에 없던 장례 문화를 만들어오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습니다. 현재는 광주점, 김포점, 남양주점 세 지점을 중심으로 보호자님께 믿을 수 있는 장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장례 문화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업계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편집. 조고은 수석연구원
하나금융연구소 하나더넥스트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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